일본의 명절은 크게 국민의 날(国民の祝日)과, 법률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널리 지켜지는 명절로 나뉩니다. 국민의 날은 모두 공휴일이며, 날짜가 고정되어 있거나, 매년 날짜가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년(元旦), 성인의 날(成人の日), 건국기념일(建国記念の日), 쇼와 천황탄신일(昭和天皇誕生日), 헌법기념일(憲法記念日), 녹색의 날(みどりの日), 해상자위대 창설 기념일(海上保安庁記念日), 바다의 날(海の日), 산의 날(山の日), 추분의 날(秋分の日), 문화의 날(文化の日), 근로감사의 날(勤労感謝の日) 등은 모두 국민의 날이며 공휴일입니다. 법률로 정해져 있지 않은 명절은, 오봉(お盆), 세츠분(節分), 도지(土用) 등이 있으며, 이는 회사나 지역에 따라 휴일 여부가 다릅니다. 따라서 정확한 휴일 여부는 회사나 기관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또한, 연휴가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미리 공휴일 달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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