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약은 100%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약효가 발휘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예방약을 투여한 직후에는 바로 효과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예방약의 종류와 투여 방법, 투여 시기, 개체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예방 효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방약을 정확한 시기에 제대로 투여했더라도, 모기에 물리는 횟수가 많거나, 이미 감염된 상태에서 예방약을 투여했을 경우에는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을 통해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사상충 감염을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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